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예약 꿀팁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예약 꿀팁 정리. 사전예약제 운영 방식, 예약 방법, 코스 정보, 교통 팁 안내.
북한산 둘레길 예약 꿀팁 | 우이령길 사전예약 완벽 가이드

북한산 둘레길 예약 꿀팁
(우이령길 사전예약 완벽 가이드)

북한산 둘레길 21구간인 우이령길은 군사 보호 구역으로 40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현재는 1일 1,000명 제한 사전예약제로 개방된 특별한 길입니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 덕분에 ‘서울 속 청정 숲길’로 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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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이령길 예약 방법

인터넷 예약 (65세 미만 내국인)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www.knps.or.kr → ‘국립공원 예약’ → ‘북한산 우이령 탐방’ 메뉴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예약은 이용일 1일 전 오후 5시까지 가능
- 1인당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
- 예약 후 신분증과 예약확인증(QR코드 가능) 필수 지참
전화 예약 (65세 이상·장애인·외국인)
• 우이 출발: (02) 997-8365
• 교현 출발: (031) 855-6559
• 둘레길운영단: (02) 900-8085

2. 운영 안내 및 시간

예약 탐방객은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하산 완료는 오후 4시(동절기 3시)까지입니다. 하루 총 1,0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우이·교현 각각 500명으로 제한됩니다.

💡 당일 현장 이용 가능! 예약 미달 시 현장 선착순 입장이 허용됩니다. 단, 성수기(9~11월)에는 대부분 조기 마감됩니다.

3. 코스 정보

  • 총 거리: 약 6.8km
  •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
  • 난이도: 중 (완만한 경사로 누구나 가능)
  • 주요 지점: 교현탐방지원센터 → 오봉전망대 → 유격장 → 대전차 장애물 → 우이탐방지원센터

길이 넓고 평탄하여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군사보호지역이었던 만큼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맨발 체험도 가능합니다.

4. 예약 꿀팁 및 준비물

  • 성수기(9~11월)에는 주말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2~3주 전 미리 예약하세요.
  • 평일(3월~11월)에는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합니다.
  • 신분증과 예약확인증(또는 QR코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휴게소가 없으므로 물, 간식은 미리 준비하세요.
  •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우이탐방지원센터: 북한산우이역 도보 40분
    - 교현탐방지원센터: 구파발역 → 버스 후 도보 5분
국립공원 예약 바로가기

📌 결론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깨끗하고 조용한 숲길 중 하나입니다. 단, 사전 예약제를 반드시 지켜야 하며, 자연 보호를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합시다. 사전 예약과 준비만 잘 하면 최고의 힐링 트래킹 코스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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